강Cine수다 (강씨네수다)

http://v.media.daum.net/v/20180512125608241 예전에 봤던 기사인데 얼마 전 생각나서 블로그 방문객들께 소개합니다. 인터넷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호회(커뮤니티)를 찾아 관심사를 나누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인터넷 검색을 하여 그런 동호회를 찾았더라도 현재진행형으로 활발하게 운영되며..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일찍이 나는 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른 빵에 핀 곰팡이 벽에다 누고 또 눈 지린 오줌 자국 아직도 구더기에 뒤덮인 천년 전에 죽은 시체. 아무 부모도 나를 키워 주지 않았다. 쥐구멍..

daum 블로그 측에서 2017년에도 이런 통계를 내주었네요. 전반적으로 2016년보다 기세(?)가 많이 누그러졌네요. 2017년은 방송에 여러 변화가 있었으나, 저 스스로도 좀 지쳤던 것 같습니다ㅎ 재미 삼아 살펴보시라고 포스팅 합니다. 이 통계 결과를 볼 수 있는 아이콘이 블로그 메인에 떠있길..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8일에 4000번째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랜 단골이신 '순길오빠' 님께서 블로그의 기록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3천번째 댓글 이후 530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그 동안 댓글이 적어서 기록이..

트위터 저희 계정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사를 다룬 한국영화 중 가장 마음에 만족했던 영화는?" 근래 개봉했던 역사물을 후보로 올렸죠. <택시운전사> , <군함도> , <박열>. 그리고 '없다' ㅎㅎ 결과는 예상대로 '없다' 항목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네요. 총 투표수가 11..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깨지면 알려 주세요~;) +3분쯤부터 보세요! /수정.2020.3. 오랜만에 이곳에 소개할 곡은 드뷔시(Debussy)의 서정적인 곡 'Clair de lune' (달빛) 입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2008년작 결말에 연주되는 곡이지요. 영화는 전철 철로 옆에 살고 있는 네 식구의 고통과 일탈, 그리고 희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실직했고, 어머니는 폭발하기 직전이고, 큰 아들은 미군에 입대하고, 작은 아들은 급식비를 딴곳으로 빼돌립니다. 영화는 초반에 이 가족을 통해 희망 없는 일본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죠. 기성 세대인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탈 행위로 이 고통을 벗어나려 합니다. 그러..

# [정서공감] 또는 [정서적 공감]이란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특정 정서가 관객의 이성/감성을 통틀어 공감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관객이 영화 전반에 걸쳐 어느 정서에 공감하는 겁니다. 저는 이게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걸 기준으로 영화를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에 상응하는 영화용어를 몰라서 제가 임의로 만든 개념입니다. 다른 분들은 영화의 낭만, 또는 영화의 분위기, 라고 매우 쉽게 설명하기도 하시죠. # 영화의 부분부분에 한정된 감흥은 이런 [정서공감]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코믹한 캐릭터의 감흥이나, 신파 장면의 감정이나, 개연성을 가진 장면의 설득력 등은 제가 말하고 싶은 [정서공감]이 아니죠. 영화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니깐요. 또한 관객의 ‘감정몰입’과도 비슷하..

daum 블로그에서 이런 걸 하네요;; 한 해 블로그의 여러 수치를 결산하여 보여주더군요. 그 중 저희 블로그는 단연 '댓글' 숫자가 많았어요 하핫. 모두 청취자분들의 열혈참여 덕분이죠! 매달 영화 페이지에 영화감상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니깐요 ^^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항목은 다 평이..

이웃 영화팟캐 [영화카페, 카페 크리틱]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강남에서 만나서 '좀비'라는 컨셉으로 녹음을 했습니다. 이미 저희 방송 <부산행>편이나 이전 방송편으로 알려드린 바 있죠. 하루만 녹음했는데 3개 방송분 분량을 뽑아내셨어요. 지킬님 편집/기획 능..

작년에도 소개해드린 적 있는 10대들의 방송국 [T미디어]의 영화팟캐스트 '시마네현주소' 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 - > 작년 포스팅 : http://blog.daum.net/smellsmells/446) 아이튠즈 순위나 다운로드 숫자에서 저희 방송을 크게 웃돌고 있는 영화 팟캐스트 입니다 ㅎ 저는 어렸을 때 이런 '방..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26일에 블로그 3천번째 댓글이 달렸습니다 ㅎ 단골 '청소부김씨'님께서 오랜만에 찾아 오셔서 기록을 쟁취(?)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2천번째 댓글 이후 정확히 426일 걸렸네요. 게시글..

10대들이 만드는 영화 팟캐스트 '시마네현주소'라는 방송이 있습니다. 아이튠즈에서는 늘 50위권 내에 랭크되는 방송이죠. 재밌는 건 'Skype'라는 인터넷 전화를 통해 연결하여 패널들이 녹음을 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녹음하는 게 아니란 말씀 ㅎ 지난 5월 20일 '시마네현주소' 20회 특집에 ..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깨지면 알려 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ost는 정식 앨범 버전의 곡보다 영화 한 장면을 따온 위 유튜브 영상으로 곡을 들으셔야 합니다. 2014년 9월에 국내 개봉한 <프랭크 Frank>는 묘한 괴..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깨지면 알려주세요~;;) 요즘 계속 이 곡만 듣고 있습니다. 다른 영화의 OST를 소개하려다 또 막판에 바꿨네요^^ 2014년 연말에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OST 중 'De..

*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새 '스크린 평화공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즉, 스크린 독과점 없이 비교적 고루 각 영화들에 스크린이 분배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