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시온 감독작. 힘내라, 힘내라, 힘내라!!" https://youtu.be/2wtbpwhpzH0 일본의 문제적 감독 소노 시온의 2011년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2013년에 개봉하여 스크린 4개에 관객 966명을 기록했습니다. 주연을 맡은 두 남녀배우 소메타니 쇼타, 니카이도 후미는 2011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나란히 함께 수상했고, 2013년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또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원작은 동명의 만화인데, 영화는 원작에는 없던 '3.11 동일본 대지진'(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일으키고 쓰나미를 일으킨 그 지진.) 사건을 배경으로 삼아 원작보다 더욱 정서적 공감을 이루는 연출을 하였습니다. 감독이 이 시대 모든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영화 같습니다. 복잡한 은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