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286 - 근황 토크 (feat.카지노)

너무나 늦게 방송편을 업뎃하네요. 송구합니다.

게으른 변명 겸 잡담을 이번 방송편에 담았습니다.

 

방송 분량은 약 29분이고,

게으른 변명 / 최민식과 '카지노' / 아카데미 시상식 / 한국 영화의 실태 등으로 꾸렸습니다.

 

방송 녹음은 이번 주초에 하여 상황이 조금 변한 것들도 있네요;

 

방송 내용 중 '카지노'는 당연히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시리즈 '카지노' 입니다ㅎ

최민식 배우의 엄청난 내공 연기를 볼 수 있죠.

 

🎧 방송 듣기 -> https://youtu.be/0CghUeolbWE

유튜브, FLO, 오디오 클립, 팟빵,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 방송 끝에 넣은 곡은 Telecasted의 Sad Eyed Waltz 입니다. 유튜브에 무료로 풀린 곡입니다.

 - https://youtu.be/rPhp-X8dlu0

 

*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현재 한국 영화계가 (우선은 산업적으로) 꽤 크고 은밀한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출구가 쉽사리 보이지 않네요. 나중에 블로그 글로도 다시 정리하면 좋겠네요.

 

* 영화관은 앞으로 프리미엄 + 복합 형태의 문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예술 영화 전용관이나 값비싼 상영관에서나 내보였던 식당 형태가 결합할 수도 있겠네요. OTT가 안착한 이상 극장업의 살 길은 이 길이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 제가 예상했던 것인데, 이렇게 점점 실현되니 뭔가 이상하네요...;

  그래서 아마 당분간(!) 관람료 인하는 없을 듯 하고요. 오히려 더 인상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 https://www.g-enews.com/article/Distribution/2023/03/2023030916014292677a2c2e7066_1

“영화관 변신은 무죄”…멀티플렉스, 맞춤형 체험 공간으로 진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