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v.daum.net/v/20201219104142844
과거 대표 장수 국민 드라마였던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을 맡았던 박윤배 배우가 18일 돌아가셨습니다.
사인은 폐섬유증.
이 배우의 연기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극에서 볼 때마다 친근함이 들곤 했죠.
'전원일기'가 케이블에서 연속 방영되고 있는데
가끔 볼 때마다 참 좋은 드라마인 걸 뒤늦게 깨닫고 있습니다.
결말이 항상 교훈적이고 가족적으로 끝나고, 도시와 농촌을 다소 대결적으로 그리는 것이 아쉽지만
잔잔한 일상을 통해 사람 사는 정과 사람 사이 관계 등을 깊이와 대중성을 갖춘 채 그리고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전원일기'에서도 비중 있는 조역은 아니었지만, 박윤배 배우 나올 때마다 왠지 좋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팟티, 유튜브, 쥐약, 아이튠즈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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