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작.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시작.
기독 시리즈 첫 번째 영화입니다.
2016년 개봉한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1> 를 다뤘습니다.
의사(과학자)인 주인공이 어떻게 마법의 세계로 전향하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과정을 기독교 해석으로 풀어낼 여지가 있겠더군요.
제 보수적 기독신앙관으로 녹음해보았습니다.
주인공은 아이언맨과 비슷한 면이 꽤 있습니다.
1부는 일반 영화평을, 2부에는 기독교 해석으로 영화를 풀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진행할 [기독 시리즈]의 총론/개론 느낌으로 녹음했습니다.
상당히 지루하니, 단단히 주의하시길.
방송 분량은 약 62분이고, 강한 스포일러 있습니다.
스토리 / 전체적인 평 / 오만한 주인공 / 영적 세계 / 선악의 혼재 / 고쳐지지 않는 수전증 등으로 꾸렸습니다.
🎧 방송 듣기 -> https://youtu.be/UGGQo7R5BoA
이 방송과 시리즈가 기독신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역으로 일반 청취자들께 거부감을 주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고 거슬리는 부분 알려주시면 고민하여 반영해보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유튜브, FLO, 오디오 클립, 팟빵,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 방송 끄트머리에 삽입한 곡은 "나를 바꾼 주의 십자가" 라는 기독 성가입니다.
* 기독 시리즈 다음 편은 <사일런스>(2016) 입니다. 인간은 왜 고통을 당하는가? 란 질문을 제 얕은 기독 해석으로 한 번 풀어보겠습니다.
* 오랜 소원을 실현하여 속이 시원하면서도, 청취율과 구독 숫자가 급락할 게 뻔히 보여서 텁텁한 기분도 드네요.
* 2부 '선악의 혼재' 파트에서 '징벌'에 관해 말씀 드렸습니다. 삭제한 부분이 있어 이곳에 적자면, 왜 악한은 즉시 징벌을 받지 않는가? 란 질문이 있을 수 있겠죠. 대략적인 답은 2개인데요. 그 악한마저 반성하여 돌아오길 바라는 신의 사랑과 인내 때문이고, 그 악한에 대한 신의 오랜 침묵(징벌 없음) 자체가 징벌이기 때문입니다(반성할 기회를 주지 않는 거죠). 덧붙여, 대부분 인생에서 반드시 악행에 대한 징벌/심판을 받지만, 현세에서 못 받은 심판은 반드시 내세에서 받는다고 기독교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 닥터 스트레인지와 가장 비슷한 히어로 아이언맨. 아이언맨 대서사의 장중한 마무리를 그린 <어벤저스 : 엔드게임>편을 함께 들어보시면, 이번 방송편에서 설명한 주인공 설정이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 NG #217.<어벤저스 : 엔드게임>편 : http://blog.daum.net/smellsmells/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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