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1129230447406
11/29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서울의 봄>과 <파묘>가 각각 4관왕을 하였습니다.
<파묘>는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조명상, 미술상을을 탔고,
<서울의 봄>은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최다관객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뭐, 적절한 분배 같네요ㅎ
<너와 나>를 연출한 조현철 감독이 청룡상에서도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네요.
무려 각본상까지 타서 2관왕을 했습니다 ㄷㄷ
눈에 띄는 수상자는 또 있는데요. 음악상을 받은 프라이머리(최동훈)입니다.
한때 표절 논란을 겪었지만, 이번에 <대도시의 사랑법> 음악감독으로서 수상을 하였네요.
물론 계속 꼬리표처럼 당시 논란이 뒤따르겠지만요..;
여하튼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음악만이라도 먼저 들어 봐야겠습니다^^
박주현 배우가 신인상을 탄 것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2020)에서 매우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밖에 김고은, 탕웨이 배우가 수상을 하여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네요ㅎ
유튜브, FLO, 오디오 클립, 팟빵,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다음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 최우수작품상: ‘서울의 봄’
▲ 감독상: 장재현 감독 (‘파묘’)
▲ 남우주연상: 황정민 (‘서울의 봄’)
▲ 여우주연상: 김고은 (‘파묘’)
▲ 남우조연상: 정해인 (‘베테랑2’)
▲ 여우조연상: 이상희 (‘로기완’)
▲ 신인감독상: 조현철 감독 (‘너와 나’)
▲ 신인남우상: 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
▲ 신인여우상: 박주현 (‘드라이브’)
▲ 각본상: 조현철 감독 (‘너와나’)
▲ 음악상: 최동훈(프라이머리) 음악감독 (‘대도시의 사랑법’)
▲ 촬영조명상: 이모개 촬영감독·이성환 조명감독 (‘파묘)
▲ 편집상: 김상범 감독 (‘서울의 봄’)
▲ 미술상: 서성경 미술감독 (‘파묘’)
▲ 기술상: 유상섭·장한승 무술감독 (‘베테랑2’)
▲ 최다관객상: ‘서울의 봄’
▲ 청정원 인기스타상: 구교환, 정해인, 임지연, 탕웨이
▲ 청정원 단편영화상: ‘유림’
덧.
정우성 배우가 미혼 상태로 아들을 얻은 일 떄문에 여러 기사에서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 자체가 '민폐'라고 표현하더군요.
저는 그 기사와 그 기자가 민폐라고 생각해요.
* 인기스타상 '탕웨이'
* 여우주연상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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