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간에는 영화 페이지에 쓰지 못하는 제 생각들이나 영화 OST를 짧게 담도록 하겠습니다.
낮잠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이생진作,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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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참 좋아한 시. 짧으니 더 좋아요!
제주도에 가 본 적 있으나 성산포에는 가보질 못했습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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