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

NG #147 - 비밀은 없다

강씨네수다 2016. 6. 30. 23:55


"손예진 주연작. 실망, 그러나 능동적인 여성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smells/NG147.mp3


2008년에 <미쓰 홍당무>로 데뷔했던 이경미 감독의 2번째 작품 <비밀은 없다>를 다뤘습니다.

손예진씨가 오랜만에 작정하고 작품에 임한 느낌입니다.


정치와 연관된 영화처럼 예상되지만, 실상은 매우 실험적인 스릴러 영화입니다.

대중오락영화로 접근하지 마시고, 새로운 독립예술영화로 감상하는 편이 더 나을 듯 합니다.

혹자는 박찬욱과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고백>, <갈증>)의 영상 스타일과 닮았다고 평하던데,

방송에서는 반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청취자와 평론가들의 평을 중심으로 방송을 꾸렸습니다.

실수로 청취자 한 분의 평을 놓쳤는데, 양해 바랍니다 ㅠ


방송 분량은 약 42분이고,

청취자&평론가 평가 / 스토리 / 스타일 / 장르적 재미 / 좋았던 점 / 손예진 등으로 꾸렸어요.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쥐약, itunes, 팟빵 어플 등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 스포일러 없습니다. 편안히 청취하시면 됩니다.


* 곧 VOD로 나올 분위기이죠?ㅠ 저도 vod로 한 번 더 보고 싶긴 하더군요. 여러분도 그냥 vod로...ㅎ


* 방송에서 소개한 허지웅 평론가의 글을 링크합니다.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 장르적인 소재를 뜻밖의 방식으로 다루는 <비밀은 없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4498


* 손예진씨가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 저는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이 참 좋더라구요. 누구의 솜씨인지... 음악과 장면의 편집이 꽤 쫄깃했어요. 이런 느낌으로 전체 영화가 만들어졌다면 정말 대박났을 겁니다 ㅠ


* 방송 후반에 배우 손예진에 대해 제 생각을 담았습니다. 여러 이유로 기분 상하셨을 분들께 사과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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