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은 감독 장편데뷔 <우리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503111606176

윤가은 감독은 <손님>(2011)이란 단편으로 지난 2012년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받은 적 있다네요.

이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 영화제'는 단편영화 쪽에서 칸영화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손님> 영상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저도 아직 보진 못했는데, 관심 있는 분은 감상해보시구요~

 

이 윤가은 감독이 장편데뷔작으로 찍은 <우리들>이 곧 6월에 개봉한다네요.

아이들의 세계를 통해 어른들의 문제를 섬세하게 그렸다고 하는데, '한국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라는 별명이 붙었대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없었다> 등을 연출한 분이죠.

그 감독만큼 윤가은 감독도 일상의 면면을 세밀히 묘사하여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6월 개봉할 <우리들>도 잊지 말고 감상해 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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