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60316191010750
CGV아트하우스에서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 배우의 이름을 붙인 헌정관을 열었습니다.
새로 건설한 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압구정 아트하우스와 부산 서면 아트하우스 상영관을
각각 안성기, 임권택 헌정관으로 꾸민 것이죠.
단순히 이름만 붙인 게 아니라 여러 사업도 벌이는군요.
그 헌정관에서 관람하는 관객 1명당 매출액 중 100원, 그리고 극장측히 또 100원, 이렇게 총 200원이
한국독립영화를 위해 적립된다고 합니다. 액수가 좀 적은듯...ㅎ
또 두 헌정관에서는 두 사람의 대표작이 상영될 예정이라는군요.
* 3/23 ~ 4/6 까지 정성일, 허문영 평론가들이 선정한 대표작들이 상영되고
두 평론가와 임권택, 안성기 씨도 함께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하네요.
** 또한 5월~10월 까지 매달 1주 대표작들이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랍니다.
저희 청취자분들 중에서도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시간 내어 한 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CGV 아트하우스가 과연 꾸준히 이런 사업을 할 수 있을지 감시도 할 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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