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 #101 - eR 코너 & <버드맨>

http://file.ssenhosting.com/data1/smells/NG101.mp3

"[eR 코너] 소개 & <버드맨> 간단 후기. 과거는 당신을 마냥 응원하지 않는다."

이번주 토요일에 선보일 [eR코너]에 대한 짧은 소개를 담았습니다.

이미 블로그 다른 포스팅 글로 알려드린 바 있죠.

또 짧은 소개글로만 방송하기엔 뭔가 찝찝해서 신작 <버드맨>에 대한 '간단 후기'를 녹음했습니다^^

정말로 짧게 영화 후기를 녹음하려 했는데, 습관 덕분에(?) 좀 오래 얘기했습니다ㅠ

총 방송 분량은 약 40분인데,

[eR 코너] 소개를 5분 정도 하였고, 나머지 분량 동안 <버드맨>에 관하여

난해함 /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대사 3가지 / 스크린과 상영횟수 등으로 꾸려 보았습니다.

3월 영화페이지에 적어주신 청취자 '잎노팈'님과 '순길오빠'님의 댓글평을 참고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많이 버벅 거렸습니다. 제목이나 이름도 잊어버린 채 녹음했네요 ㅠ 양해 바랍니다.

* 남주의 변화나 모습 보다 그 인물이 원하던 '연극의 성공'이란 기능적 소재가 오히려 주된 재미거리처럼 쓰이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일반 대중이 집중하기 어려웠고, 난해함을 느꼈던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길게 보아 그 '연극의 성공'에 의한 '남주의 성공적 평판'까지 재미거리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일반 대중도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여 '난해함'을 비교적 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에서는 빠뜨렸고, 편집하면서 떠오른 생각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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