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228155907829
저희 방송에서도 다룬 적 있는 매튜 본 감독의 신작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19금 외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 3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대단하네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 정도까지 일종의 '붐'을 만들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으니까요;
제가 영화 감상을 잘못했나.. 싶기도 하네요 하하;
돌이켜보면 '멋있는 것'을 전면에 내세워 끝까지 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내용물은 발랄하고 아무 생각없고 폭력적인(;;) 것이기에
다른 개봉작들에 비해 흥행을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 스크린수가 500~700개 사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네요.
뭐, 말은 어렵게 써 놓았지만, 일단 때깔 좋은 작품이니까요 ㅎㅎㅎ
여하튼 제가 좋아한 두 헐리웃 히어로물을 연출한 감독 신작이 흥행하니 기분은 좋네요
근데 왜 저희 방송편은 흥행하지 못했을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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