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아래 링크와 글에는 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4623
애초에 놀란 형제의 <인터스텔라>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로 시작된 프로젝트였죠.
그러나 중도에 하차하게 되고, 기왕 각본을 쓰고 있던 동생 놀란과 감독인 형 놀란이 다시 합쳐서 영화를 찍게 되었죠.
형 놀란이 연출을 새롭게 맡게 되었을 때 동생 놀란에게 던진 말은,
"내가 각본을 많이 바꿀 거 알지?" 였다고 전해집니다.ㅎ
약 10가지 정도로 스필버그와 형 놀란이 만들었을 <인터스텔라> 차이점을 기사에서는 보여줍니다.
스필버그의 <인터스텔라>를 볼 수 없으니, 뭐라 말하긴 어려우나
스필버그는 좀 더 헐리웃답고, 형 놀란은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려고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건 호불호로 인한 느낌이 아니라, 이야기 자체에 대한 느낌입니다.^^;
이야기는 헐리웃 스타일인데, 연출은 헐리웃 스타일에서 벗어났을 수도 있겠죠 ㅎ
여튼
<인터스텔라> 감상하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위 링크된 기사를 통해 형 놀란이 과연 무엇을 관객에게 전하려 했는지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을 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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