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타이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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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4월 개봉을 확정지은 <한공주>라는 장편영화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대상격인 타이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의 '선댄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독립영화제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영화제라고 하네요.

이전에는

'마라케시 국제영화제'라는 곳에서도 금별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솔직히 다들 좀 낯선 영화제들이죠. 

지난 번 유지태 감독의 <마이 라띠마>도 그렇지만,

조금은 독립영화식의 감상태도로 접근해야 할 듯합니다. 뭐,, 편견일지도 모르지만요 ㅋㅋ

어떤 사건을 겪은 한 소녀의 성장담이라고 하는데, 

DAUM 누리꾼 평을 보니 작년 개봉한 <가시꽃>이 다룬 소재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고 써있네요.

개인적으로 <가시꽃>을 매우 인상적으로 봐서, 이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일단 주인공이 '소녀'이기 때문에 <가시꽃>과는 다른 정서를 담았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ㅋ

공식 포스터가 아직 없네요. 스틸컷과 소개동영상 링크합니다.

참고로, 감독 이름은 여성틱한데, 사실은 남자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