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누워 영화를..

http://v.movie.daum.net/v/20180719142700678

이미 기간이 지난 영화제도 있지만, 함께 소개합니다.

[ 정동진 독립영화제 ] 8/3~8/5, 무료.

해마다 8월 첫 주말에 정동진 해수욕장 옆 정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영화제라네요.

별이 뜨는 밤 야외에서 영화 관람을 하는데, 그 분위기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ㅎ

올해는 장단편 25편과 함께 '5교시 영화수업'이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네요.

벌써 20회를 맞이한 정동진 독립영화제!

[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 8/9~8/14, 유료.

7월26일부터 예매가 시작되더군요. 여러 무료/할인 혜택도 있으니 홈피를 잘 살펴보시길.

음악과 영화가 만나는, 음악영화 전문 영화제입니다. 따라서 뮤지션과 영화인을 함께 만날 수 있다네요^^

올해는 117편의 음악영화와 40여팀의 뮤지션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인도의 음악영화를 특별 엄선하여 상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 고향 옆 도시인데.. 부럽네요 하핫;

[ 그랑블루 페스티벌 ] 7/19~7/22, 무료. (이미....ㅠ)

작년 첫 선을 보였던 영화제입니다. 작년에는 9월이었는데, 올해는 7월로 앞당겼다네요. (폭염이 올 줄 몰랐건 게지...)

한국 서퍼들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강원 양양의 죽도해변에서 주로 진행된답니다.

마을 전체를 '물' 테마로 장식했고, 여러 부대행사(플리마켓, 파티 등)도 있었다네요.

21일 해변극장에서는 저녁 8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40분까지 연속 영화상영이 이뤄졌답니다.

전문서퍼인 이현승 감독이 만든 영화제라서 '물'과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ㅎ

쥐약, 팟티, 아이튠즈 등 또는 각종 팟캐스트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위에 링크한 기사를 읽어보시고,

해당 영화제의 홈페이지나 사이트를 방문하시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못 가시면 내년에 준비해서 가시면 되죠!

이런 무더위는 영화를 보며 이겨내는 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