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플라이트>에 관한 다른 시선...

강씨네수다 2014. 8. 31. 13:44


http://blog.naver.com/czsunsapclub/220108787876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한공주>에 이어서 <플라이트>란 영화를 NG코너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했고, 덴젤 워싱턴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죠. (방송듣기 -> http://blog.daum.net/smellsmells/266 )


위 링크 글은 '클지선'님의 영화블로그에 담긴 것으로서 김혜리 기자의 평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차분한 어조로 이 영화의 논법과 주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진정한 영웅'이란 주제로 이 영화를 (지루하게;;) 소개했다면,

'클지선'님은 김혜리 기자(영화평론으로 유명하시죠.)가 가볍게 여긴 부분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남주를 중심으로 간략하지만 심도 깊게 영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영화 자체의 감상을 위해서 '클리선'님의 글이 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이 글도 읽어보시고, 영화도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붙임말을 달자면,,

개인적으로 '실명 비판'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비난'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상대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이라면 당연히 '실명'을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비판글을 읽는 독자에게 명확한 논점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실명'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ㄱㅆㄴ" 식으로 자음만 적는 건 조금은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실명을 적지 않으려면, 그냥 '강 아무개'나 '어느 팟캣 MC' 정도로 적는 것이 합당하겠지요.


(이렇게라도 온라인상으로 알려지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하하핫; 노이즈 마케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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