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관능여인 특별전

http://www.kmdb.or.kr/vod/eventPage_view.asp?idx=373&page=1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7-8월 기획전으로

80년대 관능여인 이란 컨셉으로 여러 영화들을 '무료'로 상영하네요.

<애마부인> <안개마을> <어우동> 등이 목록에 있는데요

당시 에로영화는 어떤 면을 보여주고 있는가, 오늘날 영화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네요. 

이 뜨거운 밤 더 뜨겁게 보내세요 유후~, 라는 의도 보다는

솔직히 '전설'로만 전해지는 영화들의 '실체'를 보고 싶은 호기심으로 이곳에도 포스팅합니다.

마냥 천박한 포르노같은 작품으로 취급받는 것이 합당한지...?

당시 시대가 이런 에로영화에 비교적 투자가 집중되었는데(80년는 군부독재시대.) 

이런 '강압적'인 흐름 속에서 감독들의 자신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맛도 있겠죠.

뭐, 이러저러 구차한 말 필요없겠죠 ㅎ

그냥 보죠;;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