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329145106978
<배우는 배우다> <러시안 소설> <페어 러브> 등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고,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소원>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확정된 기획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제시대..그것도 매우 투명하고 올곧았던 윤동주 시인을 영화로 옮긴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매우 설렙니다.
제가 줄곧 바라던, 일제시대의 횡포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아마 아니겠지만,
안중근 장군만큼이나 극동 3국에게 모두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인 시인 윤동주이기에
더더욱 기대가 큽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의 작품에 대한 불신이 계속 있어왔으나, 지난 <소원>을 통해 다소 누그러들었고,
일단 각본을 다른 분이 쓰시기 때문에...ㅋㅋㅋㅋ
기대해봅니다. 이 영화가 흥해서, 다른 일제시대를 묵직하게 다룬 영화들도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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