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30828085109772
물론 자신의 영화에 관한 범위 안에서 주고받은 인터뷰 중 나온 얘기겠지만,
영화계 전반에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현재 강cine수다가 '무슨 영화 보셨나요?' 라는 코너를 통해
한달전 개봉한 영화들 제목과 그 흥행 성적을 말씀해드리고 있는데요. 그 덕에 박스오피스를 좀 유심히 보게 됩니다.
아무리 흥행이 잘 되는 작품이라도 기껏해야 한 달 정도만 힘을 쓸 뿐..
극장에서 롱런하는 작품은 참 드물어졌어요.
즉, 개봉 초반에 반짝 했다가, 그 후에는 스르르 사라집니다. 이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때문에 각 배급사나 제작사는 그 개봉 초반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불러올 수 있느냐가
그 영화의 흥행 성공의 관건이 되는 거죠. 따라서 개봉하면서 엄청난 스크린을 독점할 수밖에 없는 형국입니다.
뭐, 봉준호 감독의 얘기는 제 의견과 전혀 다른 의도와 의미로 나온 것이겠지만,
분명 현재 '흥행'..이라는 단어는 좀 기형적인 구조에서 나온 것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강씨네수다 <설국열차>편에서, 이 영화가 1천만이 넘으면 굉장한 의미일 것이다!, 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감독 본인이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제 입장은 뭐가 됩니까...ㅠㅜ ㅋㅋㅋㅋㅋ
역시 제 예측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맞은 적이 없네요. 뭐, 이건 이거 나름대로 파워풀하달까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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