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https://movie.v.daum.net/v/20220217124705821

 

홍상수 감독이 신작 <소설가의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 중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습니다.

 

황금곰상 다음인 2위에 해당하는 상이라 하네요.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데요

 

지금까지 경쟁부문에 총 6번 초청되어 4번 수상을 하였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인트로덕션>으로 은곰상 각본상을

 

이전에 각기 받아 왔습니다.

 

팟티, 유튜브, 쥐약, 아이튠즈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를 검색하세요!!

 

개인적으로 홍상수 감독 영화에 호의적이지 못한 편이지만,

 

이번 연이은 수상은 한국 영화계에 큰 기쁨입니다. 여러모로 요새 한국 영화계가 꽤 침체되어 있죠..

 

또한 김민희 배우가 얼른 다른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현재 연기력 정점을 찍고 계신데.. 홍상수 감독 세계관에 '갇힌' 느낌이 듭니다 ㅠ

 

물론 배우 본인이 원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여하튼 수상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