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타계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29124245764

 

마블 영화 <블랙팬서>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타계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44세.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이 이렇게 황망하게 떠나네요.

 

그는 2016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남몰래 투병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얼마 전 암을 원인으로 세상을 떠난 분이 제 주변에 계셨기에 이 소식을 듣고 또 슬픈 마음이 드네요.

 

채드윅 보스만 배우는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한 뒤

 

최초 흑인 메이저리거 전기영화 <42>, 흑인음악 대부 제임스 브라운 전기영화 <제임스 브라운>(Get on up) 등에 출연해 왔다고 합니다.

 

타계 전 촬영한 마지막 작품은 넷플릭스 제작의 <Ma Rainey's Black Bottom> 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공개 예정.

 

항암 치료 중에도 촬영을 이어갔다고 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배우로 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