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에 관한 다른 시선..

안용태님의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 이란 팟캣입니다.

현재 아이블러그(iBlug)에서만 검색이 되는 팟캐스트이네요. 

(쥐약은 현재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서 확인불가. 팟빵은 이상하게도 검색 안됨;;)

녹음 상태는 조금 안 좋습니다.

무슨 강연의 녹음분 같아요. 음질 상태는 안 좋지만, 대중(?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기 때문에

다른 방송들보다 훨씬 친절합니다.

제목에서도 보셨겠지만 '인문학'과 연관되어 설명을 하시네요.

그래서 해당 영화에 관해 더 폭 넓게 지식의 영역을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편은 <설국열차>를 다루셨는데, 아직 들어보진 못했네요 ㅋㅋ

제가 아래 링크를 단 녹음분은

영화 <바람이 분다>와 더불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시네요.

사실 저도 지금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 세계관으로, 1.자연주의 2.反제국주의 를 꼽고 있어요.

저는 이 영화를 일대기 영화, 라고 보았다면

이분은 '악의 일상성'(무심한 개인의 무심한 행위가 공동체의 악에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비판 영화,라고 보시네요.

서로 관점은 다르지만, 방향은 비슷한듯.ㅋ 

각종 팟캐스트 어플, 혹은 iblug나 쥐약, 팟빵 어플 등에서 "강cine수다" 를 검색해주세요!!

혹시나 아직도 <바람이 분다>에 관한 묘한 소문에 흔들리는 분을 위해 블로그에 링크를 답니다.

참고로,

이 분 블로그도 있는데, 지식의 범위가 방대하네요. 

<바람이 분다>에 관한 포스팅도 있는데, 강씨네수다 녹음전에 읽었으면 청취자들께 좋은 소개를 해드릴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방송듣기 - http://imageorreal.iblug.com/index.jsp?cn=FP1332C5DN0070729

블로그 중 <바람이 분다> 관련 포스팅 - http://nermic.tistory.com/1115

--> 블로그 글이 좀 긴데, 마지막에서 두 단락만 읽으셔도 될듯요.ㅋ